사적 다카마쓰 성터 다마모 공원
국가 지정 사적입니다. "다마모"라는 이름은 만요슈에서 가키노모토노 히토마로가 사누키국을 가리키는 수식어로 "다마모요시"라고 읊은 데서 유래한 것으로, 이 지역의 바다가 "다마모의 바다"로 불렸다고 전해집니다. 다마모 공원은 사누키국 영주 이코마 가문과 다카마쓰 번주 마쓰다이라 가문이 거주하던 성이었던 다카마쓰성 유적을 정비한 공원입니다. 세토 내해의 바닷물을 해자로 끌어들인 이 성은, 일본 3대 수성으로 알려져 있으며, 공원 내에는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우시토라 망루, 쓰키미 망루, 미즈테 고몬, 와타리 망루, 히운카쿠가 있고,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히운카쿠의 정원이 있습니다.